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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스캔들' 아이유·은혁, 어색한 만남

SBS가요대전에서

  • 웹출고시간2012.12.30 16:46: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셀카스캔들'에 휩싸였던 가수 아이유(19)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6)이 SBS가요대전에서 나란히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와 은혁은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한 화면에 잡혀 화제를 모았다. MC를 맡은 아이유가 출연가수를 인터뷰하기 위해 이동하는 찰나, 앞자리에 앉은 은혁과 같은 화면에 잡힌 것. 두사람이 눈을 마주치거나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었지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스캔들 이후 같은 화면에 포착된 것만으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슈퍼주니어 인터뷰는 또다른 MC인 수지가 진행했다. 은혁은 "여기있는 팬 분들이 리액션을 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 같이 소리 질러"라고 말하며 능숙하게 인터뷰에 임했다. 은혁이 인터뷰를 하는동안 아이유는 대본만 들여다보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이유와 은혁은 아이유가 트위터에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불거졌다. 아이유는 사진을 바로 삭제했지만 해당 사진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두사람은 스캔들에 휩싸였다. 당시 아이유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은혁 측은 노코멘트 입장을 취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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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