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사과' 다시 한 번 명품 입증

2012 탑프루트 프로젝트 품질평가 김동휘씨 후지사과 대상 선정

  • 웹출고시간2012.12.04 14:3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산척 천등회 작목반(회장 박종선) 김동휘(48)씨의 후지사과가 대상에 선정됐다.

'탑프루트(Top-fruit) '프로젝트 품질평가에서 충주사과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명품임이 입증됐다.

4일 충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산척 천등회 작목반(회장 박종선) 김동휘(48)씨의 후지사과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탑프루트(Top-fruit) 프로젝트 사업은 FTA에 대응해 국내 과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6년부터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을 대상으로 최고품질 과실생산 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탑프루트는 크기, 당도, 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의해 선별된 과실을 의미한다.

올해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제3단계 사업(2012~2014년)의 첫 해로 이번 품질평가에는 전국 116개소의 시범단지에서 5개 과종 총 123점이 출품됐다.

김동휘씨의 후지사과 대상 선정과 함께 산척 천등회 사과작목반은 전국 35개소의 사과단지 중 4개소가 선정된 우수단지에도 이름을 올려 오는 6일 3차 심사로 열리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우수단지 공개발표회에서 박종선 회장이 단지운영, 홍보, 마케팅 사례, 운영성과 등 시범단지 추진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은 "2012년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탑프루트 프로젝트 품질 평가회에서도 충주사과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충주사과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사과가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의 기호에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회의 시상식은 오는 27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