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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은지원 등장?

판다리아의 안개 속 한국연예인 최초로 '은초딩'

  • 웹출고시간2012.11.28 15:36: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은초딩’ 은지원이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게임회사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 이 게임의 열혈 유저로 잘 알려진 가수 은지원을 모델로 한 NPC(플레이어 이외의 캐릭터-Non Player character) ‘은초딩’ 을 등장시킨다고 말했다.

은초딩 NPC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한 한국 플레이어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전 세계에 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이 게임에 등장하는 최초의 한국 연예인을 모델로 한 NPC이다.

은초딩 NPC는 이 게임에 등장하는 많은 종족들 가운데 지난 9월 출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 새롭게 추가된 판다렌 종족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은초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판다렌 중에서도 어린이 판다렌의 모습을 한 이 NPC는 양배추밭 근처에서 그를 찾아온 플레이어들을 맞이하게 된다. 은초딩 NPC에게 플레이어가 말을 걸면 “난 1박 2일로 가는 여행이 좋아. 그 중에서도 야외 취침이 특히 신나지!” “내가 한때 춤을 좀 췄지. 볼래?” 등 은지원의 개성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어 플레이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오래 전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겨 하기로 소문난 가수 은지원은 많은 TV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지난 9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를 맞아 제작된 판다리아’의 안개 체험 영상에도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판다리아의 안개 5.1 패치를 통해 공개될 은초딩 NPC의 등장에 대해 은지원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열혈 팬으로서 나를 모델로 한 NPC가 게임 내 등장한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 앞으로 많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국 플레이어들이 판다리아에서 은초딩 NPC도 만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은지원은 세얼간이, 놀러와, 위기탈출넘버원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는 12월 21일 2년 만에 솔로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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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