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1.27 13:3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세계 최대 영상사이트 유튜브를 석권한 가수 싸이(35)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12)' 후보에 올랐다.

타임은 26일(현지시간) 싸이를 버락 오바마(51) 미국 대통령, 김정은(29) 북한 노동당 제1비서, 시진핑(59) 중국 당 총서기 등과 함께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렸다.

타임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음속보다 빠른 속도로 유튜브에서 8억2000만건의 클릭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한국 가수 중 누구도 가지 못했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저 춤(말춤)을 췄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은 12월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벌인다. 같은 달 14일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미국 MTV는 이날 온라인판 기사에서 유튜브의 트렌드 매니저인 케빈 앨로카를 인용,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조회수 10억건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스타일'의 조회수가 여전히 하루 평균 700만~1000만건을 기록 중"이라면서 "내년 초쯤 조회수 10억건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남스타일'은 27일 오전 현재(한국시간) 조회수 약 8억3000만건을 기록 중이다.

한편, 싸이는 장기간 해외활동으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23일 새벽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출국,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전통 축제 '로이 크라통 페스티벌'의 하나인 '엑스트라 라이브 페스티벌'에서 '강남스타일' 등을 선보인다. 태국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85)의 85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29일에는 마카오로 건너가 현지 최고급 리조트 '시티 오브 드림스'의 '클럽 큐빅'에서 공연한다. 중국어권 첫 공연이다. 싸이의 공연에 앞서 '강남스타일' 패러디 댄스 대회도 열린다. 또 30일에는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연말 음악시상식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공연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