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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0 19:4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영화 관객 1억명 시대가 열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극장에서 국산영화를 본 사람이 19일 9980만6740명을 기록했다. 평일 평균관객 20만명 이상을 감안하면 20일 1억명을 넘기게 된다.

1년 간 1억명은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다. 인구 5000만명 기준으로 1인 평균 2편의 한국영화를 본 셈이다.

올해의 경우 '도둑들'(1298만2801명)에 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1109만9000명)까지 1000만명 이상을 모은 영화 두 편이 나온 것이 점유율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댄싱퀸'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건축학개론' '내 아내의 모든 것' '연가시' '늑대소년' 등이 400만명 이상을 불러들였다.

2004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탄 한국영화는 2006년 9174만5620명까지 올랐으나 2007년 이후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가 2012년 반전했다.

한국영화 점유율은 59%로 지난해 51.9%보다 7.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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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