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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클린마운틴' 지역신문이 주도한 캠페인 선정

13일 지역신문컨퍼런스서 함우석 주필사례발표 '인기상'
전시에는 기획시리즈 '충북 백두대간 재넘이 문화' 소개

  • 웹출고시간2012.11.13 20:0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본보 함우석 주필이 지역신문이 주도한 지역 캠페인 우수사례로 선정된 클린마운틴 아카데미에 관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지역 언론인들의 축제인 2012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충북일보 함우석 주필이 '지역공익캠페인 클린마운틴'을 우수 사례로 발표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북일보를 비롯해 전국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및 지역신문 27개사가 참여했다.

'젊은 세대와 지역신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본보는 기획세션 '지역신문이 주도한 지역 캠페인'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공익캠페인 및 공익사업-클린마운틴 아카데미'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함우석 주필은 이날 인기투표에서 참가자들의 지지를 얻어 인기상을 수상했다.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지역신문 컨퍼런스 부대전시에서 본보 조혁연 대기자의 기획시리즈 '충북 백두대간 재넘이 문화'가 전시되고 있다.

ⓒ 김수미기자
2007년부터 시작된 충북일보 클린마운틴은 충북사회 전반에 올바른 산행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산행교육으로 충북도민들의 녹색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 지역신문 컨퍼런스 부대전시에는 본보 조혁연 대기자의 기획시리즈 '충북 백두대간 재넘이 문화'가 전시됐다.

이는 백두대간 충북구간을 공간적 대상으로 백두대간 충북 옛고개를 통해 동서 사면으로 무엇이 오갔는지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춰 모두 10회에 걸쳐 보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지역 언론 상황이 좋아야 정확한 소식을 전할 수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과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신문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 경영혁신과 독자중심의 지면제작을 통해 낸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간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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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