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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8 09:1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가수 싸이(35)의 정규 6집 '싸이6甲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8일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17일자 핫100에서 2위를 지켰다. 지난달 4, 13, 20, 27일과 3, 10일자에 이어 계속 2위다.

'강남스타일'은 9주 전 64위로 핫100에 진입하면서 2009년 그룹 '원더걸스'가 '노바디' 영어버전으로 76위에 오른 기록을 깼다. 8주 전 53계단 상승, 11위에 랭크된 뒤 다시 9계단 뛰어올라 7주 전부터 2위에 이름을 걸었다.

미국 록밴드 '마룬5'의 '원 모어 나이트'는 '강남스타일'의 도전을 막아내며 8주째 정상을 달렸다.

'원 모어 나이트'와 '강남스타일'의 격차는 다시 벌어졌다. 지난주 600점에서 1400점 늘어난 2000점이다. '원 모어 나이트'의 총점은 4% 감소했으나 '강남스타일' 9%로 하락폭이 더 컸다.

이번에도 역시 라디오 신청곡 횟수인 에어플레이 점수가 '강남스타일'의 발목을 잡았다.

닐슨 BDS에 따르면, '원 모어 나이트'는 라디오 방송 횟수가 1% 늘어난 1억3400만건을 기록하며 '라디오 송스' 차트에서 5주째 1위를 질주했다. 반면 '강남스타일'은 라디오 방송 횟수가 7% 줄어든 5500만건을 올리며 같은 차트에서 지난주 13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앞서 '강남스타일'은 지난 6일 라디오 방송 횟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아메리칸 톱 40(American Top 40)'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10위에 걸렸다.

이 차트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부진했던 방송횟수에서 선전, '핫100' 정상 등극 가능성을 내비쳤으나 '원 모어 나이트' 열풍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빌보드는 닐슨 BDS를 통한 1000여개 방송사의 방송 횟수를 비롯해 음원 판매, 스트리밍 건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른다.

대신 '강남스타일'은 음원 판매량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송스'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 스트리밍 건수가 바탕인 '온 디맨드 송스'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따냈다.

한편, 싸이는 7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옥스퍼드대에서 학생들에게 '강남스타일'의 성공 비결과 자신의 인생관 등을 강연했다. 현지 미디어와 인터뷰한 뒤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11일 현지에서 열리는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에 참가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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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