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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6 14:33: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독 수준으로 의류를 모으지만 과소비를 하지 않는 ‘천원패션녀’ 화성인이 화제다.

5일 밤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된 ‘화성인 X파일’에는 의상실을 연상케 할 정도로 옷으로 가득 찬 방에서 사는 ‘천원패션녀’ 화성인 김다현씨가 출연했다.

김씨는 자신의 옷들을 ‘아기들’이라고 부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방송에서 공개된 김씨의 방에는 수많은 종류의 옷과 신발, 가방 등이 정돈돼있었다.

김씨는 “중학교 2학년생 시절부터 3년간 매일 10벌 정도, 한 달에 300벌 정도 모았다”며 “학교 가기 전에 한 번, 마치고 한 번씩 이 방으로 온다. 집이 좁아서 엄마가 따로 의상을 전시할 방을 따로 마련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씨의 이 같은 행동은 낭비벽이 아니었다. 김씨의 옷들은 각각 1000원에 불과한 저렴한 것들이었다. 그가 방송에서 모자부터 신발까지 모두 코디해 선보인 패션도 합계 7000원이었다.

시청자들은 “화성인(김씨)의 말대로 옷들이 1000원짜리라면 과소비하는 다른 화성인들보다 낫다”거나 “모자부터 신발까지 착용한 모습이 이렇게 예쁜데 고작 7000원이라는 걸 믿을 수 없다. 사실이라면 화성인의 생활 방식도 아름답다”고 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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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