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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5 15:28: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화권 언론에서 가수 싸이와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가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대만금일신문 등 다수 중화권 매체들은 "가수 싸이와 윤아가 6개월 전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개월 전 싸이와 윤아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고, 이후 윤아가 싸이 주최 모임에 참석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불륜으로 이어졌다는 내용이다. 이어 “싸이의 아내 역시 남편의 불륜을 알고 있었지만 싸이의 향후 연예계 활동과 가족을 위해 참고 견뎠다”고 전했다.

중화권 매체들은 2일 홍콩 비비안 웨스트우드 패션쇼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윤아에게 싸이와의 불륜설에 대해 질문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한 기자가 중국어로 한 질문을 통역이 전달하기를 거부, 재차 영어로 윤아에게 질문했지만 윤아가 답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싸이와 윤아의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반박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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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