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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언니, 청부살인 혐의 구속

"20대 여배우를…"

  • 웹출고시간2012.10.18 11:4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칼린 음악감독의 언니 박켈리(Kelly Soo Park·46)가 청부 살인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2010년 살인 청부 혐의로 기소된 박켈리 씨가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레바논 출신 의사이자 사업가 무니르 우웨이다의 청부를 받고 2008년 3월 할리우드 여배우 줄리아나 레딩(Juliana Redding·당시 21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우웨이다의 부동산 중개와 재정을 관리해 왔다. 또 우웨이다가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돈을 받아내는 일도 맡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박 씨는 우웨이다의 '수금원'(debt collector)으로 불리기도 했다. 우웨이다는 이런 일을 해내는 박 씨를 "제임스 본드"라고 불렀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로스앤젤레스 검찰에 따르면 우웨이다와 레딩의 아버지는 사업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었다. 검찰은 박 씨가 레딩에게 수차례 협박을 해오다 결국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산타모니카 법원 자료에 따르면 박 씨는 맨손으로 레딩을 목 졸라 숨지게 했다. 레딩의 목에 남아 있는 지문이 레딩의 핸드폰과 문고리 등에도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지만 현재 박 씨는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박 씨의 재판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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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