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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딛고 재도약 하는데 앞장"

하나로저축은행 새 행장에 윤치한씨

  • 웹출고시간2007.03.01 10:3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하나로상호저축은행의 새 행장에 윤치한(51.사진)씨가 선출됐다.

이 저축은행은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윤치한 전 제이원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행장으로 선출하고, 최대주주인 차종철(58) 남광토건 회장을 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또 이경로 전 행장을 부회장으로, 감사에는 금융감독원 부국장 출신인 노명환씨를 임명하고 정태웅이사(56)와 신현각세무사(48), 윤희웅 변호사(42)를 각각 사외이사로 임명했다.

신임 윤 행장은 괴산 출신으로 명지고와 청주대를 나와 지난 1985년 제일저축은행에 입사, 2002년 영업이사(CMO), 2005년 제이원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저축은행 여신분야에서 정평을 얻고 있으며, 여신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스크 관리에도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윤 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하나로저축은행이 시련을 딛고 재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자산 건전성을 통한 강건한 은행 △충북의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은행 △최정예 금융인 육성 △자산규모 1조원 시현 등을 주요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하나로상호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말 현재 총 자산 6천700억원, 여신 5천75억원, 수신 5천719억원의 업계 10위권 대형 저축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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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