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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이명박정부 ‘충북 홀대’ 맹 비난

  • 웹출고시간2008.02.17 14:3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정치계의 거목이자 원로인 김종호 전 국회 부의장이 차기정부의 초대 내각 인선과 관련, 이명박 정부를 강도 높게 맹 비난했다.

김 전 부의장은 17일 “새 정부가 충북을 이렇게 푸대접(내각 인선에 대해)해서 되겠느냐”며 “앞으로의 충북 장래를 봐서 새 정부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부의장은 이어 “충북이 (대선에서)표를 많이 주고도 아무렇게나 취급받는 것은 홀대를 벗어나 무시하는 처사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충북의 유지와 지도층 인사, 애향심을 가진 단체들은 분연히 일어서서 적절한 대책마련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전 부의장은 “이 같은 여러 정황으로 생각해서 이번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포기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이 새정부의 내각 인선에서 충북 출신 인사가 배제된 것과 관련해 연일 이명박 정부를 강력 비난하는 가운데 총선 예비후보인 김 전 부의장도 이에 가세하고 나선, ‘충북홀대론’이 이번 총선 출마자들 간 선거 쟁점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 / 조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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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