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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여성인력개발센터 20개 직종 신설

“실질적 여성취업지원 주력할 것”

  • 웹출고시간2008.02.13 14:2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영경)는 올해 운영 목표를 ‘여성이 웃는 이유, 여성의 희망드림 파트너’로 정하고 직업능력개발, 정보화 과정 등에 20여개의 신종직을 보강해 실질적인 여성취업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먼저 여성 직업인 양성교육의 직종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교육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면접동행, 이력과 경력관리지도 등을 강화하고 여성구직자 취업욕구조사를 실시해 여성구직자의 특성을 파악, 실질적인 여성취업지원활동을 전개한다.

△직업능력개발 훈련으로는 방과후지도사자격증과정, 마술강사양성과정, 통계조사원, 매터컨설턴트양성과정, 한정식 반찬전문가와 찌개·전골요리전문가, 출장요리사 등 취업·창업 10개 직종을 신설하고 △정보화과정은 포토샵과 일러스트, 독립쇼핑몰, 디지털카메라 촬영기법 등 정보화과정에 5개 직종을,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으로는 POP자격증과정과 홍보매체편집기획, 직업상담사심화과정 등 5개 직종을 신설한다.

또 기존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의 과정을 현대감각에 맞춰 패션 2008, 퓨전떡, 초등수학지도사과정으로 직종명을 바꾸고, 커리큘럼의 보강을 통해 양질의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한식·양식·중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비롯해 반천전문가, 전통폐백·이바지 음식, 출장요리사 과정, 아동지도사 과정도 지속 전개한다.

이와 함께 취업지원활동으로 노동부와 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취약계층 고용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책이좋은아이들’, ‘생생문화사랑모임’, ‘도배사회’ 등 전문직종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유영경 관장은 “올해를 여성창업보육지원을 강화하는 해로 삼고 기존 창업보육과 더불어 의류리폼 창업보육실 개소 등 창업인큐베이터를 개설해 창업보육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성가장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여성소자본창업스쿨과정과 직업훈련, 직업훈련장학금도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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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