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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05 11:1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이해를 촉진시키는 여성친화도시 포럼이 5일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여성친화도시 포럼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이어 충청권과 강원권이 함께하는 3번째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여성 도·시의원, 청주·청원지역 여성관련 단체 관계자, 충청·강원권 지정도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권역별 여성친화도시 포럼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김인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교수의 '여성노동자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모델',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의 '지역에서 양성평등 문화 콘텐츠 찾기', 강석진 국립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 만들기'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변혜선 충북발전연구원 공간정책연구부장,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정선희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소장, 변혜정 충청북도 여성정책관, 이춘숙 청주시 여성가족과장과 언론인 등이 참여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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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