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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한천초 풍덕관 준공

학생 주민 함께 문화의 장으로 활용, (주)창조건설 시공

  • 웹출고시간2008.02.12 13:4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한천초등학교 풍덕관 준공식이 12일 오전 11시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 최철환 진천교육장 김부웅 교육위원 유영훈 진천군수 정광섭군의회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을 비롯해 관내 교장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있었다.

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한천초등학교(교장 이택진) 풍덕관 준공식이 12일 오전 11시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 최철환 진천교육장 김부웅 교육위원 유영훈 진천군수 정광섭군의회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을 비롯해 관내 교장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풍덕관은 BTL사업으로 확정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민간투자 사업자로 선정된 진천 향토기업인 (주)창조종합건설(대표 김학성)이 지난해 6월 28일 첫 삽을 떠 올린 후 12일 마침내 아름답고 튼튼한 다목적교실 풍덕관이 완공됐다.

이곳은 사업비 13억 7천3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1천413㎡의 다목적교실로 지어졌고 무대 시설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코트는 물론, 관람석, 관리실,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천초등학교 교육 가족 모두에게 공모한 결과 풍덕은 풍요로운 덕산을 뜻하는바 너른 벌판에서 황금빛의 나락이 풍년이 들 듯, 훌륭하고 뛰어난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는 ‘풍덕관’이 탄생됐다.

앞으로 이곳 풍덕관에서 학생들의 원만한 체육, 학예 활동 및 많은 발표의 장이 제공될 것이며, 주민 건강, 문화 증진을 위한 지역주민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이고,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경기장으로도 활용될 것이다.

한편 한천초는 이기용 도교육감이 4회 졸업생으로 영국의 ‘샌 앤드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한 영어교육 등 다양한 교류활동이 이뤄졌고 생거진천고적답사부를 비롯한 8개부서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활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또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이라는 교육인적자원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응모, 1천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9월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1차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고 도교육청 공모 ‘평생교육 연계 맞춤형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에 응모, 800여만원의 예산을 받아 본교 어린이는 물론 인근 옥동초등학교 어린이들까지 포함한 방과 후 활동을 운영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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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