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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영동 침투

‘일렉쿠키’와‘비보이’클로스오버 공연 펼친다.

  • 웹출고시간2008.02.12 12:4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관광부에서 추최하는 ‘찾아가는 문화특공대’가 오는 16일 영동을 침투한다.

찾아가는 문화특공대는‘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의 일환으로 공연장이 없거나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지방 중소도시 및 문화소외지역 고교를 직접 찾아가 각종 공연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마지막 편으로 영동고등학교 방학식을 찾아 여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인‘일렉쿠키’와‘비보이’의 클레식, 가요, 팝송, 민요, 댄스 등 역동적인 공연을 난계국악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방학식을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난계국악당으로 자리를 옮겨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학생들 뿐 만 아니라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문화특공대로 파견된‘일렉쿠키’는 2001년 결성된 그룹으로 클래식에서의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전자악기로 전환하여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팝과 클레식 그리고 재즈를 넘나드는 국내 첫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지금까지 찾아가는 문화특공대는 전국 중소도시의 33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학교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문화적인 감동과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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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