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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벌써부터 대박스타 탄생?

17일 첫방송 로이킴·연규성·유승우 '관심집중'

  • 웹출고시간2012.08.19 13:5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슈퍼스타K 4’가 단 1회 방송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벌써부터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7일 첫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에서 펼쳐진 예선 모습이 비춰졌다. 지금까지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서인국, 장재인, 강승윤 등 수많은 스타를 탄생 시킨 ‘슈퍼스타K’는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들과 비교해 더 강력해진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실력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 가슴 아픈 사연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방송 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참가자는 훈남 외모에 대기업 회장 아들이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엄친아’ 로이킴(김상우). 잘생긴 외모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로이킴은 등장과 동시에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고,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독특한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심사위원 이승철과 백지영이 “아직 목소리를 다룰 줄 모른다”며 불합격을 줬지만, 이하늘이 그의 가능성을 인정, ‘슈퍼패스’를 주면서 극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송 직후, 로이킴은 국내 유명 막걸리 회사 회장의 아들이란 사실이 알려졌고,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정윤혜와 사촌관계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네티즌뿐만 아니라 가수이자 ‘슈퍼스타K4’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윤건 역시 관심을 보였다. 윤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늘이형 나랑 맘통했네. 로이킴 탑텐감이라 생각했는데”라고 칭찬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을 받은 참가자 연규성 또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과거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동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몇 장의 앨범을 낸 경력이 있는 연규성은 현재 연축성 발성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K 4’에 도전해 많은 감동을 줬다.

뿐만 아니라 연규성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98학번으로 과거 대학에서 몇차례 공연을 가졌던 사실이 전해졌고, 당시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을 본 ‘슈퍼스타K2’의 우승자인 허각은 트위터를 통해 “대박이다. 가수가 되기 전에 연규성씨 노래 들으면서 연습했는데 진짜 대박이다. 연규성씨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지시를 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온 ‘천재소년’ 유승우 역시 뛰어난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은 키에 앳된 얼굴을 가진 고등학교 1학년생 유승우는 이날 그룹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노래 ‘석봉아’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승우는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기타 코드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심사위원들에게 별 기대감을 주지 못했지만 노래를 시작하는 순간,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이승철은 “어렸을 때 나를 보는 것 같다”면서 “말이 필요없다. 톱 10에 들 것이다”고 장담했다. 백지영과 이하늘 역시 “오늘 본 친구 중에 최고”라는 말로 유승우의 실력을 극찬했다.

이외에도 10년 전 ‘제2의 보아’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던 죠앤, 전 국회의원이자 이슈메이커 강용석, ‘애로송’의 창시자 정희라, 백지영의 가이드보컬 출신인 앨리스, 강동원 닮은꼴 정준영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벌써부터 스타탄생을 예감케 했다.

한편, 이날 첫방송된 ‘슈퍼스타K4’는 평균시청률 6.3%, 최고시청률 7.6%(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 기록은 올해 들어 방송된 케이블 프로그램 중 최고 높은 시청률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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