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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76억여원 투입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및 노후관 교체

  • 웹출고시간2008.02.10 12:41: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병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갈수기 식수부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맑은 물 공급 및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7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과 상수도 시설개량 및 확충, 정수장 확장사업, 상수도 노후구간 교체, 마을상수도 시설개선사업, 정수장 확장사업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대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위해 3억을 들여 영동상수도 단전지역 2.0km를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또한 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에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동 상수도에서 공급되는 영동읍 매천리 지역과 궁촌 상수도에서 공급되는 매곡지역 송수관 5.2km를 교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할 계획으로 2011년까지 36억원을 투입해 26.7km에 이르는 노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마을상수도 개량사업에 16억6천만원을 투입, 용산면 시금리 외 6개 리동의 취수원을 확충하고, 영동읍 중가리 외 23개 리동의 낡고 기능이 저하된 저수조는 스테인리스 물탱크로 교체하여 맑은 물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취수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그리고 농촌지역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마을상수도 시설관리가 미흡한 실정으로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토록 청소용역을 실시해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상수도시설 현대화 사업에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가압장제어시스템 설치, 취 ․ 정수장 노후분전반 교체, 밸브 및 전동 구동장치 등을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용산농어촌 상수도 확충사업 24억원, 양강 농어촌 상수도 확충사업 15억7천만원, 정수장 확장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를 확장, 식수난을 해결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군은 앞으로도 급수구역 확대 및 시설개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투자를 실시하고 미급수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소규모급수시설을 상수도 수준으로 향상시켜 물 걱정 없는 군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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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