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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본인도 못 구하는 '흠뻑쑈' 티켓

‘강남스타일’ 메가 히트로 콘서트 티켓 문의 더 빗발쳐

  • 웹출고시간2012.08.09 14:3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수 싸이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콘서트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싸이는 오는 1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여름 브랜드 콘서트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쑈(이하 흠뻑쑈)’를 개최한다. 싸이 측에 따르면 그의 6집 타이틀 곡 ‘강남스타일’이 메가 히트를 치자, 공연 티켓 문의가 더욱 빗발치고 있다.

관계자는 “초대권을 돈을 내고 사겠다고 할 뿐만 아니라 티켓 정가에 웃돈을 주고서라도 티켓을 구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공연자인 싸이도 콘서트 티켓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티켓이 전부 소진됐다”고 말했다.

싸이의 ‘흠뻑쑈’는 이미 공연 2주 전부터 3만 석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안 그래도 매번 콘스트 때마다 티켓을 매진시켰던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국내외에서 핫한 인물로 떠오르며 본인이 티켓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싸이의 단독 콘서트는 무더운 여름 해방감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공연으로 정평이 나있다. 싸이는 시원한 물세례를 퍼붓고 화끈한 가창력과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년 관객에게 만족감을 안겨왔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2012년 여름을 대표하는 곡 ‘강남스타일’까지 가세해 진정한 열광의 도가니가 무엇인지 보여준다는 각오다.

한편, 싸이는 최근 ‘강남스타일’로 국내 가요계를 평정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해외 팬들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고 CNN·LA타임즈·WSJ·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유력 언론 매체들이 싸이를 집중 보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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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