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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교 사원 총기난사범 '40세 백인우월주의자'

  • 웹출고시간2012.08.07 09:0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명을 숨지게 한 미 위스콘신 주 시크교 사원 총기 난사자는 40살의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페이지가 1992∼1998년 군 복무를 했으며 재입대는 부적격이었다고 밝혔다. 군 소식통은 페이지가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브래그에 마지막으로 배치됐으며 이곳에서 호크 미사일 시스템 정비를 하다 심리전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한 인권단체는 페이지가 백인 우월주의자 음악 밴드를 이끈 '욕구불만의 신나치주의자'라고 밝혔다. 페이지는 2010년 백인 우월주의자 한 웹사이트 인터뷰에서 자신은 2000년부터 백인 우월주의자 음악계 일원이었다고 밝혔다. 페이지는 2000년 고향 콜로라도를 떠났고 2005년 '엔드 애퍼시'(End Apathy)란 밴드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고 인권단체는 전했다.

페이지는 전날 시크쿄 사원에 들어가 일요예배를 준비하던 수십 명에 총격을 가해 남자 5명과 여자 1명이 사망했으며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페이지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페이지는 9㎜ 권총과 탄약을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페이지의 총기난사는 국내 테러행위라고 규정하며 연루자는 없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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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