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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사생활 폭로 제보자 "내 남편도 당했다"

언론사 이메일 통해 한성주 사생활 제보

  • 웹출고시간2012.07.26 14:3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 남편도 피해자다."

방송인 한성주의 사생활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이메일을 보내온 익명의 제보자가 자신의 남편이 한성주와 그녀의 어머니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제보자는 지난 24일, 각 언론사에 '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한성주의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폭로한데 이어 26일에는 이같은 메일을 보내온 배경을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 제보자는 자신의 전남편이 한성주와 그의 어머니로부터 협박당했고 금품을 빼앗겼다고 주장하며 현재 한성주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제보자는 한성주의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이메일로 보낸 것에 대해 "수년동안 그들의 그릇된 행동을 보고만 있었는데 그후로 그녀의 과거행적들을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심부름 센터의 도움을 받았다"라며 "언론을 통해, 법원 사건번호를 통해 증거를 모은 뒤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고 언론공개를 생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제보자는 "내 메일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할 증거를 모두 가지고 있다"라며 "더이상 한성주와 그 어머니에 의한 피해자가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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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