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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25 10:1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러시아의 우랄 남부 지역 스베르들로프스크에서 인간 태아 248명이 포름알데히드에 잠긴 채 나뉘어 담겨 있는 4개의 통이 발견돼 마을 주민들을 충격 속에 몰아넣었다.

러시아 당국은 즉각 이에 대한 공식 조사에 돌입했다고 관리들이 24일 밝혔다.

스베르들로프스크 경찰은 태아들이 담겨 있는 통에는 태아의 이름과 번호까지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 통들은 이 지역 주도 예카테린부르크와 또다른 대도시 니즈니 타길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수㎞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태아들은 현재 현지 시체보관소로 옮겨졌다.

러시아 보건부는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지 병원들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의료 윤리를 마구 위반하는 것이 분노를 부른다면서 이는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모두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정교회는 이 같은 사건 발생에 낙태를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러시아 사회의 타락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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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