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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잘못인정 "난 바람둥이었다"

"나를 용서해주길 간절히 바란다"

  • 웹출고시간2012.07.25 09:3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추문 논란과 관련해 시종일관 억울하다던 크리스(29)가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미국인 크리스 고라이트리(29)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은 사실이고 나는 옳지 못했다(It is true &I was so wrong)”며 “내가 당신들의 마음과 감정을 가지고 논 것에 대해서 정말로 죄송하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 행동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I am Truly Sorry that I played with your Hearts, Emotions &Mind. I dont know what came over me to do so)”고 밝혔다.

이어 “조심성 없이 여러 여자들과 데이트를 했다. 난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나를 염려하고, 자백하길 원했던 사람들. 바로 여기 있다. 내가 부정을 저질렀고, 바람둥이였다. 나를 용서해주길 간절히 바란다. 공인으로서 좀 더 지혜롭고 알았어야 했다(I did date many with careless actions. I dont know why I did. To the fans who cared and those who wanted me to confess. Here it is. I cheated, and was a player. I pray with all sincerity that you would forgive me. As a public figure I should have been smarter and knowing better)”고 사과했다.

크리스의 글은 기존 입장과 전혀 달라 눈길을 끈다. 크리스는 지난해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얻은 인기를 이용해 여성 팬들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고 한국인인 전 여자친구에게 3,2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4월 고소당했다. 그러자 ‘인종차별이다. 왜 나를 괴롭히고 오명을 안기는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바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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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