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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경제특별도 충북건설’ 앞장

기업.농촌사랑 기금 2억3천만원 전달, 기업금융 우대 강화

  • 웹출고시간2007.01.26 09:54: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강한 충북을 위한 ‘경제특별도’ 선포식을 25일 개최한 가운데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기업사랑.농촌사랑 운동 기금 2억3천만원을 출연하는 등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농협은 기업.농촌사랑 운동본부에 지난해 1억7천만원을 기금으로 출연한데 이어 이날 충북도를 방문, 2억3천만원을 정우택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기업애로해소, 기업금융 우대 서비스의 확대, 지역기업제품과 농.특산물 명품화 사업 등의 향토기업 기살리기 시책 등 도.농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농협은 기업하기 좋은 충북도 건설을 위해 기업에 대출금리 0.5%p, 예금금리 1.2%P, 외화대출 0.3%p, 환전 수수료 50% 할인, 보험 20~25% 할인 등 대출, 예금, 외환, 보험 등 기업금융 전 부문에서 우대를 강화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사랑카드를 확대 추진함으로서 기업.농촌사랑운동본부의 재원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활력있고 희망찬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의 성장동력 강화와 친환경농업 육성, 농산물 산지유통 강화, 농촌 체험마을 육성 등 농외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농가소득원의 다변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밖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농협직원 ‘재래시장 가는 날‘을 설정과 농협 각 지점을 통한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 재래시장 이용고객을 위한 무료건강 검진 등 각종 농축산물 판촉행사를 재래시장에서 벌이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충북도의 경제특별도 선포에 따라 농촌사랑운동을 통한 활기찬 농촌건설과 농협의 종합금융지원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충북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사랑.농촌사랑 운동본부는 각 기관별로 따로 추진되어 오던 기업.농촌사랑 업무를 체계적으로 일원화하고 추진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지난해 충북도·충북농협.충북상의가 연합하여 설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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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