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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병역 기피 의혹…생계곤란 사유로 면제

  • 웹출고시간2012.06.21 15:2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화 '은교'에서 주목받은 영화배우 겸 뮤지컬배우 김무열(30)이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감사원이 21일 발표한 '병역실태 감사 결과문'에 따르면, 김무열은 수차례 고의적으로 병역을 연기해오다 자격 조건이 되지 않는 '생계곤란 대상자'로 분류돼 2010년 군 면제인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다.

김무열은 2001년 징병검사에서 현역입영 대상인 2급을 판정받았다. 이후 응시하지도 않은 공무원 채용시험과 직업훈현소 입소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 출연해 2007년 5290여만원, 2008년 1억210여만원, 2009년 1억46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2010년 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하다는 사유로 병역 감면을 신청, 제2국민역 처분됐다. 김무열의 소득은 생계곤란으로 병역감면 처분을 받을 수 있는 기준보다 높다.

김무열 측은 상황을 파악 중이다. 7월3일 첫 촬영 예정이던 영화 'AM 11'도 사태 파악에 나섰다. 7월 중 일본 도쿄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쓰릴미'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한 김무열은 '쓰릴미' '김종욱 찾기' '스프링 어웨이크닝' '아가씨와 건달들' '광화문연가'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톱스타로 떠올랐다. 영화 '작전'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했고 최근 출연한 '은교'로 영화계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탤런트 윤승아(29)와 교제 중이기도 하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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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