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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밤 재배자들 충주에 모인다

한국밤재배자협회, 21~22일 수안보에서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12.06.19 10:2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최고의 고품질 밤을 생산하는 충주에 전국 밤 재배자들이 모인다.

(사)한국밤재배자협회(회장 조좌연)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전국 2천여 밤 재배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밤 재배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행사로 참석자들은 관련특강, 토론, 정보교환 등을 통해 밤 재배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1일 오후 2시 이돈구 산림청장(청주 출신)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임업인들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부의 임업정책, 밤 산업 국제동향 및 전망, 밤나무 재배기술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이날 저녁엔 밤 재배 임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한마당축제 행사도 펼쳐진다.

둘째 날인 22일엔 밤나무 병해충 진단 및 예방에 대한 기술교육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이번 워크숍이 열리는 충주는 풍부한 일조량 등 밤 재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춰 200여 밤 품종 중 고급 품종인 단택, 옥광, 이평, 석추, 만적이 주로 생산되며, 이 중 충주에서 90%이상 생산되는 이평밤은 밤알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속껍질의 떫음 맛이 없어 명절 등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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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