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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가사 도우미가 떴다

농협 충북본부 농번기 맞아 취약농가 지원

  • 웹출고시간2012.06.12 16:5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쁜 영농철을 맞아 취약농가에 영농·가사 도우미가 떴다.

특히 사고나 질병으로 영농을 중단할 위기에 놓인 농가에는 영농도우미가, 고령농가와 다문화가정에는 가사도우미가 투입된다.

농협 충북본부는 영농철 차질 없는 취약농가 인력지원을 위해 12~13일 이틀에 걸쳐 진천과 옥천 관내 지역농협을 순회 방문해 현장지도와 함께 업무회의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세부지원 내역으로 영농도우미는 사고로 2주이상 진단을 받았거나 질병으로 5일이상 입원해 영농활동이 곤란한 75세 이하(1937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의 병의원의 확인을 받은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3만 6천원 이내에서 가구당 연간 10일까지(36만 4천원) 영농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가사도우미는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부부가구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문화가정, 조손가구 및 장애인과 동거하는 가구, 농촌소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가 방문해 집안 청소, 세탁, 말벗 등의 서비스를 가구당 12일까지(경로당 24회) 지원한다. 한편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1~5월 도내 160농가에 영농도우미를 파견해 5천 4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90농가에 대해서는 가사도우미를 파견해 1천 2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영농·가사 도우미 신청은 해당 거주지 지역농협 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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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