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톱 배우 장쯔이, 성접대 의혹…하룻밤 18억?

10년간 성접대로 벌어들인 수입만 1485억 원에 달해

  • 웹출고시간2012.05.29 18:44: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화권 톱 배우 장쯔이가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와의 성접대 스캔들에 휩싸였다.

28일 미국에 기반을 둔 중문 사이트인 보쉰닷컴(boxun.com)이 단독으로 배우 장쯔이가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보도에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장쯔이는 이 문제로 출국금지 조치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가 보시라이 전 당서기의 성접대에 처음 나선 것은 지난 2007년으로, 장쯔이는 당시 하룻밤 잠자리 대가로 600만 런민비(한화 약 11억원)를 받았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보시라이와 장쯔이는 10여 차례 이상 성접대를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보시라이의 돈줄 역할을 해온 쉬밍 다롄스더 그룹 회장도 하룻밤 성접대 대가로 장쯔이에게 최고 1000만 위안(한화 약 18억)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자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보쉰닷컴은 보시라이와 장쯔이의 밀회 장소로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 부근이나 베이징 시산에 위치한 쉬밍 회장 개인 공간이 이용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쯔이는 평소 대여섯 명 이상의 거물급 재벌인사와 성관계를 가졌지만, 공식적으로는 한 명의 남자친구만을 공개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쯔이가 지난 10년간 권력자와 기업가 등을 상대로 성접대를 해 올린 수입은 우리 돈으로 약 1,48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