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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1 18:1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BS뉴스 옴부즈맨' 위원 6명이 전원 사퇴했다.

21일 KBS 새노조는 "지난 4월29일 'KBS의 총선보도는 최소한의 균형감각도 상실했다'는 간곡한 호소가 결국 KBS뉴스 옴부즈맨의 마지막회가 돼버렸다. 그리고 한 달이 채 안 돼 옴부즈맨 교수들 전원이 사퇴했다"고 알렸다.

"참담하다. KBS가 커뮤니케이션 교수들과도 소통이 안 된다는 현실, 언론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에게도 언로를 열지 못한다는 사실이 서글프다"고 개탄했다.

새노조에 따르면, 19일 'KBS뉴스 옴부즈맨' 위원 6인은 "애초에 지향했던 목표에 단 한 걸음도 가까이 나아가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옴부즈맨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만드는 KBS의 구조적 한계에 참담함을 느낀다"는 뜻을 KBS 측에 전달했다.

KBS는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혀 당혹스럽고 유감"이라며 "이번 사태는 제작 시스템을 둘러싼 위원들과 제작진 간의 견해 차이와 소통 부족으로 빚어진 것으로 판단한다.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른 시일 내 새로운 위원을 선임하고 KBS뉴스 옴부즈맨이 차질없이 방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뉴스 옴부즈맨' 지난해 10월부터 뉴스의 질적 향상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언론관련 3개 학회의 추천을 받은 위원 6명으로 구성해 제작, 방송돼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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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