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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서지영이 괜찮아? 재수없어" 아직 냉전중?

  • 웹출고시간2012.05.18 15:3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혼성그룹 ‘샵’ 출신의 여성멤버 이지혜, 서지영은 여전히 갈등 중인가?

이지혜가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음악의 신’에 출연, 서지영에 대해 한 ‘아리송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이지혜는 이상민 매니저에게 “샵 멤버 중에 누가 제일 괜찮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매니저는 “서지영”이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재수 없다. 진짜 뭐야. 갑자기 열이 확 오르네”라며 순간 발끈했다.

이지혜의 이같은 모습에 이상민은 “지영이랑은 화해했지?”라며 예전 ‘절친노트’에 함께 출연했을 때를 언급했다. 이상민은 “방송에 나와 둘이 포옹하고 그랬는데, 마음에 와 닿는 포옹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오빠는 백지영 언니랑 연락해요? ‘사랑 안해’가 오빠 때문에 잘 됐나?”라고 되받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지혜 이상민의 실제와 같은 상황에 “아직도 안 좋은가”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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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