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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권리세 접고나니 백새은이 보인다" 깜짝고백

  • 웹출고시간2012.05.17 09:4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MBC ‘위대한 탄생’ 시즌1 4위를 차지했던 손진영이 함께 출연했던 백새은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위대한 슈퍼스타 MBC’ 특집으로 꾸며져 오디션 프로그램이 배출한 주요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위대한 탄생’의 구자명, 손진영과 Mnet ‘슈퍼스타K’ 시즌1과 시즌2의 우승자 서인국, 허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진영은 “처음엔 권리세에게 눈길이 갔다”며 “하지만 요즘 나에게 살갑게 대하지 않아서 쿨하게 접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손진영은 “권리세에 대한 마음을 접고 나니 백새은이 보이더라”라며 “백새은은 현모양처 느낌이 난다. 아직 눈 여겨 보고 있는 단계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만약에 갑자기 권리세가 살갑게 대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손진영은 잠시 고민하더니 “백새은을 택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손진영은 “우승하면 상금을 모두 기부하려고 했었다. 기부할 곳도 정해놨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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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