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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국산콩 생산 유통 중심지로 '우뚝'

농식품부 사업 선정…유통종합처리장 구축
군, 경쟁력 제고 기대

  • 웹출고시간2012.05.10 11:2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이 국산콩의 생산 유통 중심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괴산군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2년 콩 유통종합처리장 시범 공모사업에 전국 지자체 4개소가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지로 선정되어 사업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괴산군은 우리나라 콩 주산지로 약 3천호의 농가가 1천143ha의 면적에서 2천965톤을 생산 전국 대비 1.5%, 충북도 대비 9.9%의 생산량을 나타내고 있다.

괴산군과 불정농협은 30억원의 사업비(국비 12억원, 지방비 9억원, 자담 9억원)를 투자 유통종합처리장 및 콩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GAP·친환경농산물 확대에 의한 생산량 및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전국적 콩 유통체계의 개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콩 유통종합처리장 조성으로 선별,정선,저장,포장 과정 일괄처리로 비용절감의 효과 와 콩 품질의 60~70%를 좌우하는 수확 후 관리가 체계화되면서 국산 콩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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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