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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9 13:4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이 발 빠른 면역증강제 보급으로 봄철 송아지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 시켰다

군은 군비 6천만원을 투입, 지역 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설사병 예방과 항병력 증진을 비롯해 초유대체가 가능한 면역증강제 3천두 분과 설사병 예방약 2천330두 분을 공급·지원했다.

이로 인해, 출산 송아지 중 10% 폐사율에서 3%까지 폐사율을 낮추는 등 농가소득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역증강제는 일반적인 근육주사 접종방식이 아니라 구강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전문 수의사가 아니어도 농가에서 쉽게 투여가 가능해 농가 선호도가 높고 효과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면역증강제와 설사병예방약 공급을 통해 축산농가에 경제적 부담이 줄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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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