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1.24 16:5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최대의 동영상 플레이어인 곰플레이어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음란물 등 성인 콘텐츠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장조사업체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2~8일 1주일간 곰플레이어 이용자가 재생한 미디어파일을 분석한 결과 곰플레이어 이용자가 가장 즐겨보는 장르는 성인물로 전체 곰플레이어 이용자의 69.8%가 관련 영상물을 재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용자의 43.2%는 영화를 봤으며 29.6%는 드라마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연예/오락(21.8%)과 만화(11.1%), 음악파일(7.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드라마의 경우 한국드라마가 전체 재생건수의 63.4%를 차지해 대부분을 차지했고 일본드라마와 미국드라마는 각각 26.8%와 9.4%의 점유율을 보였다.

또 영화 콘텐츠로는 주로 개봉관의 최신 영화를 감상하는 것으로 나타나 영상 콘텐츠의 불법 다운로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기간에는 곰플레이어 이용자의 1인 평균 이용일수는 2.8일, 1인 평균 이용시간은 136.8분을 기록했다.

조사대상 동영상 파일에는 이용자가 내려받아 보는 동영상과 곰플레이어가 VOD(주문형비디오)방식으로 제공하는 동영상이 모두 포함됐다.

7월 첫주 곰플레이어 이용자수는 840만 명으로 2위인 MS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이용자수 542만명을 큰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용시간 점유율도 65.0%로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