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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이승훈, 끝내 탈락…양현석도 울었다

박지민-이하이-백아연 톱3 진출, 女 우승자 탄생 예고

  • 웹출고시간2012.04.16 15:2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반전 사나이’ 이승훈이 끝내 탈락했다. 이승훈도 울었고, 그를 아꼈던 스승 양현석도 눈물을 떨궜다.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일곱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이승훈은 자작랩 ‘더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을 불렀지만, 톱 3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날 이승훈은 이전보다 더욱 풍부해진 랩과 노래 실력을 뽐냈지만, 이승훈만의 개성을 살리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양현석은 “랩이 분명 늘었지만, 이승훈만의 기발함은 없었다”고 평했고, 보아 역시 “부족한 면이 많았다는 것은 본인이 잘 알 것”이라며 두 심사위원 모두 87점을 줬다. JYP에서 트레이닝을 시켰던 박진영 역시 이승훈의 무대에 아쉬움을 표하며 86점을 주는데 그쳤다.

결국 이승훈은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투표, 온라인 사전 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종 탈락자로 호명됐다. 이에 이승훈은 “홀가분하다. 그동안 응원해주셨던 세 회사(YG-SM-JYP) 스태프 분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넨 후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동안 여느 참가자들 중에서도 이승훈을 더욱 아꼈던 양현석은 “애써 웃으면서 보내고 싶었는데, 승훈 씨가 우니 눈물이 난다”면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것 훌훌 털고 프로의 세계에서 만나자”면서 눈물을 삼켰다.

한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TOP 3에 진출하면서 국내 서바이벌 가요 오디션 최초로 여성 우승자 탄생을 예고했다.

가장 먼저 무대를 펼친 백아연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했고,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박지민은 비욘세의 ‘러브 온 탑(Love on top)’을, YG의 손을 거친 이하이는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불렀다. 세 사람은 모두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톱3 진출에 성공해 다음주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됐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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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