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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 무용가 류석훈씨 핀란드서 듀엣작품 선봬

PDC 포리무용단 초청 이윤경씨와 메인 공연

  • 웹출고시간2012.03.29 18:2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출신 무용가 류석훈(댄스컴퍼니 더바디 예술감독)씨와 파트너 이윤경(연출가)씨가 오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핀란드 포리극장에서 열리는 '2012년 PDC 포리무용단 축제'에 메인으로 초청된다.

핀란드와 한국 춤의 진수를 한 무대에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 류씨는 2010년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한 '춤작가 12인전' 초연작이자 듀엣작품인 '변형된 감각'을 선보인다.

핀란드는 이들의 공연을 두고 "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무용가의 공연"이라고 극찬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변형된 감각'은 2010년 대한민국 무용대상 솔로&듀엣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두 사람의 움직임이 마치 한 몸인 것처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춤이라는 것이 결코 말로써 표현되어지는 것이 아닌 느낌에 대한 사고, 즉 추상에 의한 표현의 재해석임을 제시한다.

류씨는 앞서 국제안무자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 '나는 여기있다'를 올해 하반기 포리무용단의 초청으로 핀란드드로 가 안무와 함께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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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