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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못자리뱅크 육묘상자 공급가격 결정

상토지원 2천100원, 상토 미지원 2천500원

  • 웹출고시간2012.03.19 15:2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못자리뱅크 추진 협의회는 19일 청원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공급 벼 육묘상자 공급가격을 지난해 보다 200원씩 인상해 못자리 상토지원 시 2천100원, 상토지원하지 않을 경우 2천500원으로 결정했다.

군은 2004년~2011년까지 29개소의 못자리뱅크가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남이.북이면 등 2개소에 설치 중이다.

청원군 못자리뱅크에서 생산되는 묘는 관내 벼 재배농가의 25%에 달하며,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군은 농업인의 노령화와 소규모 육묘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우량 건전한 묘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해 적기 영농에 차질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민철식 못자리뱅크 청원군회장은 "인건비, 제 경비, 물가인상을 들어 상토를 지원할 경우 2천500원, 상토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2천900원은 되어야 수지타산을 맞출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고령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조정에 합의했다.

청원 / 조항원 기자 hwjho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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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