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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과수 생산기반시설 확충

30여억원 투자…경쟁력 제고

  • 웹출고시간2012.02.23 13:5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은 FTA 체결 확대 등 과수산업의 개방화에 대비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 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 과수산업의 경쟁력제고 및 지역별 명품과실 육성을 위해 과수 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점적관수시설(4개소) 관정개발(5개소), 야생동물방지시설(7개소), 지주시설(5개소), 품종갱신(16개소) 등 과실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5억2천800만원)△SS기 분무기사업(44대, 11억5천700만원), 농용 굴삭기(4대, 1억1천500만원), △반사필림 및 과실봉지(3억5천500만원)△과수인공수정기(20대, 1천700만원)△음성과일선별기(15대, 1천200만원), △과실 장기 저장제 (5천600㎥, 5천600만원)△과수저온 기능성자재지원(140ha, 1억1천500만원)△복숭아 선별장 냉방시설(1개소, 4천500만원)△사과 공동선별장 (1개소, 5천만원)△저온저장고 및 집하장(1개소, 1억5천만원)사업을 추진생산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군은 △감나무 묘목생산 지원(3만6천주, 7천200만원), 감나무 성장 촉진제 지원(5천250봉, 5천300만원), 과수농작물 재해보험 지원(244ha, 2억2천900만원)을 통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지원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 FTA 체결 확대, 기상이변 등으로 과수농가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과수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땀과 노력으로 쌓은 노력이 농가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과수 생산기반 시설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괴산군 과수산업 규모는 사과 505농가 487ha, 배 71농가 42ha, 복숭아 228농가 173ha, 감 202농가 90ha 등이었으며, 준고랭지역의 높은 일교차 등 유리한 생산조건을 바탕으로 당도와 색택이 우수한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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