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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6 17:2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외국인근로자 신청에 기업들이 열중한 이유가 외국인근로자 쿼터부족, 외국인근로자 미확보에 대한 불안감 때문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올해 외국인근로자 신청업체 754개사를 대상으로 한 '2012년 외국인근로자 신청·접수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근로자 신청접수시 과열원인은 조사업체 과반 이상이 외국인근로자 쿼터부족(54.0%, 407개사)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어 외국인근로자 미확보에 대한 불안감(26.4%, 199개사), 선호국 외국인근로자 고용(17.8%, 134개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국가 쿼터의 조기소진 등으로 선호국 외국인근로자를 배정받지 못한 업체도 신청업체의 3분의 1 수준(32.5%, 245개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배정받지 못한 국가로는 필리핀(25.7%, 63개사), 인도네시아(22.9%, 56개사), 태국(21.6%, 53개사) 등의 순이었다.

또 상당수 업체가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에 대해 고용허용한도 확대를 희망하고 있었다.

신규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에 대해 '확대필요'(85%, 641개사)가 가장 많았으며, 현행 유지(13.7%, 107개사), 축소 필요(1.3%, 10개사) 의견도 많았다

한편, 정부는 당초 2012년 배정키로 했던 하반기쿼터(1만4천100명)을 중소제조업체의 적기배정을 위해 이번달에 배정키로 결정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류재범 외국인력팀장은 "정부가 중소제조업체의 적기 인력공급을 위해 당초 하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던 신규외국인근로자 쿼터(1만4천100명)를 상반기에 배정키로 한 것은 업체 인력수급을 위해 긍정적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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