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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14 14:0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임 최정애 영동보건소장

영동군이 지난 10일 2008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1995년 7월 민선 지방자치시대 개막이래 첫 여성사무관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정애(여·54) 예방의약담당으로 이번 10일자 인사에서 영동군보건소장에 임명됐다.

최정애 신임 소장은 1975년 청주간호전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8월 지방간호기원보로 공직을 시작해 31년간 부산일신기독병원 파견근무와 모자보건계장, 건강관리계장, 예방의약담당을 두루 거치면서 군민 보건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내부조직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수상실적으로는 군 모범공무원, 민원봉사유공(도지사), 행정사무감사 우수공무원(도지사), 모자보건증진 유공(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구열도 높아 올해 2월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다.

가족으로는 남편 이진효(영동고교 교사)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여행과 독서를 즐긴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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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