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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선정 우수지회에 충북음악협회

강진모·양진원씨 한국음악상 수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2.01.24 18:3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선정한 2011년도 우수지회에 한국음악협회 충북지회(회장 황주복·이하 충북음악협회)가 영예를 안았다.

또 충북지회 강진모 사무국장과 양진원 회원이 한국음악상 공로부문에 선정돼 겹경사를 맞게 됐다.

1932년 조선음악가협회를 태동으로 출발한 한국음악협회는 국내 17개·해외 2개 지회와 99개 지부 3만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지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음악상 공로부문 수상자 강진모씨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충북도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각종 업무와 사업추진에 열정적으로 임해 협회발전을 이끌었고 남성성악앙상블 '콰트로' 창단, 청주예술가곡연구회, 청주오페라단, 쏠리스트앙상블 등 여러 전문음악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음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양진원씨는 지역 출신 음악가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독창회와 다수의 오페라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코지 판 뚜떼, 라 보엠, 디도와 애네아스, 전화)주역을 맡아 공연했으며 갈라 콘서트, '겨울 나그네' 전곡 독창회를 성황리에 마쳐 충북지역 음악부흥과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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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