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1.08 15:13: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가족부 존치.강화 촉구

여성 국회의원 17명과 여성단체 관계자 및 학자 등 여성계 인사 48명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가족부를 존치,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평등 정책 강화는 선진국의 공통된 흐름으로, 보건복지부와 통폐합 된다면 실질적으로 성평등 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추진 체계가 사라지는 것"이라면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유엔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 신혜수 위원은 "지난해 한국은 호주제를 폐지하고 전담부서를 강화해 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진국에서는 양성평등정책을 국가의 주요 정책을 삼고 전 부처가 양성평등정책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이미경 의원도 "여전히 낮은 성평등지수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라도 여성부의 역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가족 및 청소년 업무를 여성가족부로 통합해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