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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음주·흡연, 유아기 조기예방교육이 중요

여성가족부, 전국 농어촌보육시설에 놀이형 활동교구 보급

  • 웹출고시간2012.01.11 14:55: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대책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활동교구가 전국 농어촌보육시설 5천 개소에 보급됐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청소년들은 13세를 전후해 술과 담배를 처음 접하고 최초 음주·흡연 동기가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음주·흡연의 최초 접촉시기와 동기는 부모의 음주·흡연 행태와 관련성이 높으며, 자녀에게 무심코 술을 권하는 행동이나 흡연행위가 모방학습 되어 무의식적으로 내면화된다.

유아기는 평생 유지되는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음주·흡연의 폐해를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성가족부는 "음주·흡연 조기예방교육을 통해 술·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없애고 나아가 가족들의 금연·금주 실천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개발·보급된 놀이형 교구는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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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