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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08년 지방교부세 1천226억원 확보

영동군 지방교부세(보통) 전년대비 19.3% 증가

  • 웹출고시간2008.01.07 14:1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이 도내 군단위로는 최고 많은 지방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19.3% 증가한 1천226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13.8%를 월등히 웃도는 것으로 도내 군단위의 전년대비 평균증가율 10.5%의 두 배 가까이에 이르는 수치다.

군은 이 재원으로 현안사업과 기업유치 등 군민복지 증진과 영동의 미래를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권교부세가 11억3천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0.1%가 증가했으며, 구랍 31일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 8천만원이 교부돼 2007년도 특별교부세가 39억2천만원에 이르러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한 몫 단단히 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데는 교부세의 산정기준이 되는 자료를 충실히 준비하고, 정구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수십 차례에 걸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열심히 뛴 성과로 보인다.

사실 정군수는 취임 초부터 각종 행사참석을 마다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중앙을 오르내리며 영동을 알리고 기획사업을 설명하는 등 인맥관리도 충실히 해왔다.

군 관계자는 “지방교부세 확보에 힘입어 2009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여 군민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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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