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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행 지휘자, 대한민국 작곡상 우수상 수상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지휘, '국악 관현악을 위한 청청(淸靑)'

  • 웹출고시간2011.12.20 14:3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조원행(42) 지휘자가 국내 최고 권위의 작곡 콩쿠르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조 씨는 (사)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 작곡상'에서 관현악 부문 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조 씨rk 출품한 '국악 관현악을 위한 청청(淸靑)'이란 작품은 "자연이 본인에게 주는 소중한 소리들을 관현악에 담아 빠름과 느림을 대비적으로 표현했으며, 한 악기군마다의 선율적 주제를 제시해 생동감 있는 곡의 전개를 유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 씨는 "작곡가로서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지휘자로서 지역 문화창달과 지역주민 정서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작곡상은 (사)한국음악협회에서 독창적이고 우수한 음악작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음악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 창작음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충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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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