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여성발전센터, 시민들에게 행사 장소 개방

대관 신청하면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가능

  • 웹출고시간2011.11.30 13:25: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가 워크숍이나 각종 교육 등을 하고 싶어도 행사장소가 마땅하지 않아 고민하는 단체·주민들을 위해 센터 내 강의실과 대강당을 개방한다.

센터에는 현재 30·40·70석 규모의 강의실과 24석의 전산실, 20석의 열린 회의실, 300석의 대강당, 200석의 구내식당이 있다.

이용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oman.cb21.net)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한 뒤 팩스로 보내면 된다.

이용료는 대강당의 경우 시설 사용료 5만원과 난방비 3만원, 강의실은 시설 사용료 2만원과 난방비 2만원이다.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최근 교육생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커피숍 'HAPPY-카페'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야외에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고품격 벤치 파라솔을 설치했고, 건물 뒤쪽에는 등나무 그늘 주변을 새 단장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정원을 꾸며 놓았다.

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해 도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소모임 그룹을 위한 '열린방', 이야기 책방 '아름방', 임산부 쉼터인 '모유수유'방 등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