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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3 09:0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국방부가 수 백 장으로 갈기갈기 찢어진 종이 조각을 퍼즐 맞추듯 복원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IT관련 웹진 기크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최근 이색적인 경진대회의 주최 소식을 공지했다. 분쇄기로 잘게 잘린 종이조각을 복원해 내는 것이 주된 과제다. DARPA는 테러리스트가 작성한 문서가 훼손됐을 경우 이를 복원하거나 반대로 국가의 중요한 문서를 효과적으로 파기하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이 같은 대회를 기획했다.

참여 방식은 다음과 같다. DARPA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사진을 바탕으로 종이 조각을 원상 복구시킨 다음 거기에 적힌 질문을 이해하고 정확한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

각기 다른 5개의 과제가 제시됐다. 그중 하나를 살펴봤다. 줄잡아 300개 가까운 종이 조각이 퍼즐조각 같이 널브러져있다. 조각의 크기도 일정하지 않았다. 종이마다 알파벳 한 두 개가 적혀 있었다.

DARPA는 이번 경진 대회에 최고 5만 달러(약 5600만원)의 상금을 걸었다. 미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2월 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DARPA는 “과학자나 퍼즐 애호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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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