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역 농식품 수출증대 '효자 노릇'

전년대비 47.3% 증가…인삼·버섯류 인기

  • 웹출고시간2011.10.20 19:0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의 농식품이 수출증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도는 8월말 현재 지역의 농식품 수출실적은 2억5천100만달러로 전년대비 47.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산물이 전체 수출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인삼류는 548만2천달러로 전년의 256만4천달러 보다 113.8%나 증가했다.

버섯류 또한 347만1천달러로 전년 동기의 170만2천달러보다 103.9%, 고춧가루는 494만1천달러로 전년 동기의 447만5천달러보다 10.4%가 늘었다.

축산물은 돼지고기와 닭고기(160%)를 중심으로 점증하고 있으나 로얄제리(-23%)의 수출부진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주 수출국인 일본이 전체 수출의 49.9%를 차지했으며 러시아가 전년 대비 34.4%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호주는 소폭 증가(3.7%) 유지한 반면 미국은 9.7% 감소세로 돌아섰다.

도는 5월 이후 전년대비 40% 이상의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신선농산물 해외시장 홍보·판촉전을 통해 과수의 수출실적이 확대될 경우 올해 수출 목표인 3억2천만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류일환 도 원예유통과장은 "농식품 수출 증가는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한 결과다"면서 "향후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수출 농식품 공급기반 조성과 운영활성화자금 등 수출업체를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인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