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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넥서스, 19일 베일 벗는다

홍콩서 전격 공개…세계 최초 구글 신 플랫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탑재

  • 웹출고시간2011.10.19 13:4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성전자와 구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현지시각으로 19일 오전 10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구글 미디어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구글의 새로운 플랫폼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를 전격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과 구글의 앤디 루빈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 날 신종균 사장은 "삼성전자와 구글이 또 한 번 협력해 최고의 하드웨어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삼성의 갤럭시 브랜드를 입힌 갤럭시 넥서스 발표로 다시 한 번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폰 리딩 업체임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태블릿 플랫폼을 통합했다는 점이다. 소비자는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동일한 사용환경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개발자들은 단일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 구축으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공급이 가능하다.

멀티태스킹 강화·더욱 빨라진 웹서핑 속도·다양해진 위젯 설정·카메라 진입/촬영/연사 속도 개선·동영상 촬영시 손떨림방지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 NFC 기능을 통해서 웹페이지, 유튜브 영상,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링크 등을 페어링 절차 없이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빔 기능과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언락 등의 신규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넥서스에 탑재된 HD 슈퍼 아몰레드는 1280×720의 HD(High Definition) 해상도, 16:9의 영화 화면비율로 e북·사진·동영상·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 넥서스는 넥서스S(10.9mm) 대비 두께를 약 2mm 줄인 8.94mm 초슬림으로 제작됐으며 1.2GHz 듀얼코어, 근거리 통신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넥서스를 11월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연내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LTE 모델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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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