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9.22 16:1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놀이마당 울림의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상설공연'이 24일 오후 7시 국립청주박물관 야외무대 공연을 끝으로 폐막된다.

이날 마지막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창시자인 이광수 명인과 민족음악원의 '문굿 비나리'가 공연된다.

토요상설공연은 국악실내악단, 판소리, 가야금연주단과 병창단, 무용단, 전통연희와 마당극 등 국악 장르를 총 망라해 22차례에 걸쳐 모두 22개팀이 공연했다.

하늘줄타기, 북청사자놀음. 창극 쌀퍼주고 떡 사먹는 여자, 전통과 퓨전이 함께 어우러지는 '창작 타악극 꿈 夢 Dream'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시민참여형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인 '두드리난타' 와 시민참여 공연프로그램인 '좋~다'도 운영해 두드리난타는 21회 285명이 체험했고, '좋~다'는 11개팀이 참가했다.

3년 동안 펼쳐진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상설공연'은 놀이마당 울림의 탄탄한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가락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들었다.

지난해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 심의 결과 전국 11개 광역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본행 놀이마당 울림 대표는 "올해 잦은 비 속에서도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에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우리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우수한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